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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NEWS

오늘의 간추린 뉴스(22.01.12)

by 알찬정보info1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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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추린 뉴스(22.01.12)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방역 지표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미크론 확산이 변수로 떠오르는 가운데 정부는 모레 현행 거리두기 완화 여부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가 내일 국내에 들어오고 이르면 모레부터 투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 투약 대상과 공급기관 등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합니다.

 

  • 단일화를 둘러싼 야권의 신경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면 단일호 효과는 크지 않을 거라며 견제에 나섰고,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자체에 관심이 없다며, 완주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 세계 보건기구, WHO가 두 달 안에 유럽 인구 절반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에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거세지면서 역대 최대인 하루 140만 명의 감염자가 나오는 등 확진자 수가 연일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확진자만큼 가파르지 않았던 입원 환자 수도 대유행 이후 사상 최대치에 올라섰습니다.

 

  •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국내 허가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 단백질 재조합 방식 백신으로 신기술 방식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오스템일플란트 회삿돈 22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전 재무팀장의 아버지가, 경찰 수사를 앞두고,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아버지를 포함해 이 씨 등 가족 6명이 수사 대상에 올랐는데, 경찰은 범행 경위를 파악하고 남은 횡령 자금을 찾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 어제 오후 경기도 화성의 한 야산에 공군 소속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조종사 1명은 탈출하지 못하고 순직했지만,  야산으로 떨어져 민간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노후 기종인 F-5전투기는 2000년 이후에만 이번까지 모두 12대가 추락했습니다.  사고 전투기도 1986년 도입 기체로 36년째 운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어제 오후 전남 광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물 외벽 일부가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고층에서 작업을 하던 6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 추가 붕괴 위험으로 수색은 중단 된 상태입니다.  휴대전화 기지국 기록을 추적한 결과 작업자들의 위치는 공사현장 근처로 파악돼 아파트 내부에 있을 걸로 추정됩니다.

 

  • 붕괴 사고 난 광주 아파트 건설 현장의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철거 건물 붕괴 중 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 참사 현장의 아파트 건축을 추진한 곳인데요.  관련 당국은 부실시공 여부를 포함해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경기도 수원, 고양, 용인시, 경남 창원시 등 전국 4곳에서 내일 '특례시'가 공식 출범한다고 합니다.  특례시란 기초단체의 법적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 수준의 행정과 재정 권한을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행정모델을 말합니다.

 

  • 설 연휴 열차 승차원 예매가 내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열차대상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입니다.  오늘은 경부와 경전, 동해, 충북, 경북선, 내일은 호남과 전라, 강릉, 태백, 경춘선 등의 승차권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 재작년부터 전국 77개 시군에서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됐는데요.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할 계획이 있다면 보조금 지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 보일러 한 대당 보조금 1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은 60만 원을 보조받을 수 있고, 세입자인 경우에도 집주의 동의를 얻으면 가능합니다.

 

  •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새해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들어온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호남과 제주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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