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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NEWS

오늘의 간추린 뉴스(22.01.14)

by 알찬정보info1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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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추린 뉴스(22.01.14)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 명 중반대로 예상됩니다.  전반적인 하향 추세가 이어졌지만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1-2주 안에 델타를 밀어내고 우세종이 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 정부가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과 오미크론 대응방역대책을 오늘 발표합니다.  설 연휴 이동량 급증을 우려해 현행 거리두기를 3주 연장하는 대신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4명에서 6명으로 늘릴 전망입니다.

 

  •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어제(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충북 오창의 물류센터로 옮겨져 오늘부터 생활치료센터와 약국으로 배송됩니다.  첫 물량은 2만 1 천명분으로 향후 3주간 활용됩니다.

 

  • 한 유튜브 채널에서 녹음한 김건희 씨와 통화 내용이 방송사를 통해 보도될 거란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이 정치공작이라며 법원에 해당 방송을 금지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은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국민 알 권리 침해라고 비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 양자 TV토론을 시작하고, 방식은 지상파 방송사 합동 초청 토론회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국정 전반 모든 현안이 토론 대상이며, 추가 토론회를 위한 협상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미국에서 가장 먼저 오미크론 변이 폭증세가 나타난 뉴욕 등 북동부 일부 지역에선 오미크론 감염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은 후행 지표인 입원 환자 수도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2-3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러시아가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의 안보 협상이 결렬될 경우 쿠바나 베네수엘라에 군사 인프라를 배치하는 조치 등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위기 해소를 위한 서방과의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나온 경고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했던 이병철 씨의 사인이 심장 질환으로 추정된다고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텔 내부 CCTV에 잡힌 이 씨는 숨진 채로 발견되기 나흘 전, 심하게 휘청이고 주저앉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 광주 아파트 공사장 붕괴 현장에서는 야간 수색과 구조작업이 이어졌지만, 잔해물이 워낙 많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무너진 건물에 기울어진 채로 서 있는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 아파트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붕괴된 아파트가 안전하지 않다면 완전히 부수고 다시 지어야 한다는 것이 광주광역시의 입장입니다.

 

  • 카카오가 계열사 임직원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주식시장 상장 후 최대 2년 내에는 처분할 수 없도록 하는 금지 규정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가 상장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등 연이어 도덕적 해이 논란에 휩쓸리자 신속한 신뢰 회복에 나선 셈이라고 합니다.

 

  •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발표한 인사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직책에 관계없이 '상호 존댓말 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MZ세대 직원들은 "진작에 자리 잡았어야 했다"며 변화를 환영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존댓말 사용이 어색해서 오히려 직원 간 소통이 줄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 한국은행은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새해 첫 기준금리를 정합니다.  기존 1%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해 가계 대출이자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근로자가 각종 공제 증명을 조회할 수 있는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내일 개통되는데요.  월세나 반전세로 살고 있다면 월세 공제 혜택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매달 월세로 낸 돈도 월세 세액공제를 통해 환급이 가능합니다.  연간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 대상입니다.

 

  • 방역 패스 적용 대상 업종에 속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방역물품 지원금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오는 17일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지난달 3일 이후에 QR코드 확인용 단말기나 체온계, 손 세정제 등 방역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시, 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업체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총액이 12월 기준으로 사상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과 비교해 2천억 원 증가하는데 그쳤다는데요. 2020년 10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라고 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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