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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NEWS

오늘의 간추린 뉴스(2022.01.11)

by 알찬정보info1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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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추린 뉴스(2022.01.11)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달 안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것이라며 설 연휴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정부는 이번 주 끝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아직 4차 유행이 끝난 건 아니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 시작 당시와 비교하면 확진자는 2배, 위중증 환자도 3배나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방역 패스 적용 첫날인 어제 곳곳에서는 실랑이가 벌어지는 등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전국 자영업자 150여 명은 어젯밤 국회 앞에서 정부의 방역정책을 비판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영업시간 제한 철폐와 손실보상을 요구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신경제 비전을 발표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 내용을 담은 디지털, 혁신 대전 환위 원화 1호 정책도 내놓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과 선거 캠페인 구상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 정당에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을 만 18세에서 만 16세로 낮추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를 통과했습니다.  만 16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정당의 발기인과 당원이 될 수 있게 한 개정안은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피선거권 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진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3월에 오미크론 변이뿐 아니라 유행 중인 다른 변이 바이러스들도 예방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라고 하며, 모더나도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임상시험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서 김만배 씨 측이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시한 방침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당은 시장의 사적 지시가 아닌 성남시의 공식 방침이라고 반박했지만,  야당은 몸통이 이재명 후보라는 자백이라며 특검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직원 이 모씨 부친의 집에서 금괴 254개를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가족이 범행을 공모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윗선 지시 여부 등은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의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됐던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주식 먹튀' 논란으로 사퇴했습니다.  류 내정자는 카카오 대표이사 내정 뒤 카카오페이가 코스피 200에 편입된 지난달 10일 23만 주에 달하는 스톡옵션을 일괄 처분해 '먹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멸공' 논란이 '정용진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정 부회장이 자신의 SNS에 해명 글을 올리는 등 사태 수습에 나셨습니다.  정 부회장이 쏘아 올린 '멸공' 이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등 야당 유력 정치인들이 이어받아 정치권 논쟁으로 번지면서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 그동안 아파트 단지 내 통행로는 도로에 해당하지 안는 것으로 간주돼 '교통사고 처벌 사각지대'로 여겨졌는데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오는 7월부터는 아파트 단지 내 통행로나 대학교 구내 등 드로가 아닌 곳에서도 보행자가 보이면 차량은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보행자 보호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범칙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 실손의료보험 적자 누적으로 올해 1~3세대 실손 보험료가 평균 14% 인상될 예정인데요.  올해 1월부터 오는 6월까지 4세대 실손으로 계약을 전환하는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실손 가입자에게 1년간 보험료 50%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오남일 역을 맡은 오영수 배우가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020년과 21년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한국 배우가 연기상을 받은 것은 오영수가 최초입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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