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밀리언[어 / 할 엘로드, 데이비드 오스본 지음
5. 두번째 수업 : 당신은 백만장자다 (편견의 테두리에 갇히지 마라)
소라게와 백만장자
소라게가 껍데기 안에서 살아가듯 우리는 일정한 '테두리'안에서 살아간다. 그러니까 일정한 사고방식과 신념, 습관에 적응하며 살다가 성장하면서 답답한 테두리를 벗어난다. 우리는 자라는 동안 우리를 둘러싼 '껍데기' 즉 테두리를 자주 고친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면 그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든다. 성인이 되면 똑같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똑같은 일을 반복하게 된다. 무엇보다 신념과 사고방식은 더욱 단단하게 고정한다.
이 같은 경향성은 직업 선택부터 인간관계, 휴가를 보내는 방식까지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재산을 형성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끼친다.
당신을 지금 그 자리로 이끈 것들
이 테두리는 우리가 지닌 신념, 경험, 생각, 기술, 기회를 의미하고, 이것들이 지금의 현실을 빚어낸다. 집, 친구, 직장, 사업, 자동차를 비롯해 우리가 가진 것들은 모두 '과거'에 우리가 했던 생각, 신념, 행동의 결과물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테두리 안에서 만든 결과물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뇌 속의 패턴을 통해 걸러지며, 정해진 테두리를 벗어나기 힘들다. 우리가 삶을 꾸려가는 방식도 좋든 나쁘든 이 같은 과정으로 결정된다.
이는 우리의 소득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소득이나 은행 잔고, 순자산 역시 똑같은 테두리 안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따라서 현재의 소득과 자산을 바꾸고 싶다면 새 테두리가 필요하다.
테두리를 확장하라
인간은 자신의 테두리 밖으로 벗어나기 힘들다. 우리는 뇌가 해석한 현실에 늘 어느 정도 '속고'있기 때문에, 결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 그러나 테두리를 '확장할' 수는 있다.
첫째, 자신에게 어떤 편향(특히 돈이나 부에 관련해)이 있는지 파악한다. 편향은 우리 판단을 흐리고, 생각을 방해하고, 한계에 가둔다. 이 같은 편향은 우리 뇌 속에 있는 맹점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전혀 다르게 살아가는 삶을 상상하라. 훨씬 풍족하게 사는 인생을 시각확하며 테두리를 넓히는 것이다. 당신이 부자로 살아가는 삶을 떠올려보다.
낡은 테두리 : 우리 안의 편향을 인식하라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믿는다고 생각한 모든 것은 사실 우리 뇌가 창조한 산물이다. 이는 신경과학이 증명한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뇌'라는 여과 장치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저마다 고유한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그 결과 특히 돈과 관련해서 잘못된 의식을 형성하기도 한다.
손실 회피 편향
인간의 뇌는 손실을 싫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우리는 이미 소유한 재산에 애착을 느끼고 돈에 관한 리스크를 기피하려는 성향을 보인다. 하지만 부를 쌓는 과정에서는 늘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손실 회피 성향이 강할수록 단기간에 부자가 되기는 힘들다.
매몰 비용 편향
매몰 비용 편향은 투자를 중단해야 함에도 그동안 투자한 금액을 손해 보기 싫어서 투자를 지속하려는 심리를 가르킨다. 매몰 비용은 이미 지출한 금액으로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만ㄹ한다. 그러니 아까워해도 소용없다.
현상 유지 편향
현재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하는 심리를 가르킨다. 껍데기를 절대 바꾸지 않으려는 소라게처럼 인간은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이로써 반드시 변화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변화를 불안하게 여겨 이를 거부하는 편향이 있다.
미래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편향(시간 할인)
미래의 보상보다 즉각적인 보상을 더 가치 있게 여기는 심리를 가리킨다. '나중에' 몸이야 어찌 되는 '지금' 아이스크림 한 통을 먹는 쪽을 선택하는 심리는 미래의 자기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행위다. 돈 문제에서 이 같은 편향은 만족을 지연하지 못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미래를 대비해 투자해야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돈을 '현재'에 소비하는 행위가 이에 해당한다.
타조효과
이것은 현실로부터 도망치려하는 성향이다. 갚아야 할 돈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싶지 않아서 신용카드 고지서를 뜯어보지도 않고 놔두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나 자신을 가두는 테두리
우리는 저마다 돈에 대한 신념을 지니고 있으며, 이 태도는 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을 형성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우리 안에 존재하는 어떤 신념이 부자가 되는 데 방해가 되는지, 또 어떤 신념을 새로 품어야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이런 편견을 깨려면 우선 그 존재를 인지해야 한다. 어떤 편견이 있는지 알아야 자신이 편견에 빠질 때 이를 눈치채고 사고를 전환할 수 있다. 그러려면 훈련이 필요하고, 이때 필요한 것이 아침 시간이다.
미래의 백만장자로부터 온 편지
어느 성공한 백만장자가 당신에게 편지를 보내왔다고 상상해보자. 부족함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부자가 풍요로운 삶이 무엇인지 당신에게 얘기해준다. 사례에 등장하는 부자는 바로 '나'자신이다. 내가 미래의 어느 시점(5년이나 30년의 미래)에 있는 것처럼 상상하며 현재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 편지에서 나는 성공한 삶을 묘사하고, 내가 어떻게 그러한 삶에 도달했는지 설명한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지겠지만 '미래'의 내가 되어 현재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일은 현재의 관점에서 미래를 상상해보는 일과는 다른 결과를 낳는다.
미래의 모습을 실감나게 시각화한다.
두려워하거나 의심하지 말고 비전을 그려보라.
현재 시점으로 글을 쓴다.
가슴 뛰는 미래의 모습을 그린다.
비전을 어떻게 실현할지 고심하지 말자
현실로 돌아오기
비전을 어떻게 실현할지 고민하지 않고 일단 맘껏 비전을 그려보았다면 이제는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할 단계다.
잡념을 비우고 멀리 내다보자. 본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 '현재' 당신이 갖고 있는 시간과 에너지, 기술을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생각해보자.
짐 콜린스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고슴도치 개념'을 소개하면서 세 개의 원이 교차하는 영역에 대해 설명한다. 세개의 원은 기술, 기회, 열정이다.
기술
내가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
내가 다른 사람보다 휠씬 경험을 많이 쌓은 분야는 무엇인가?
내가 오랜 세월 갈고 닦은 기량은 무엇인가?
기회
나만의 특별한 기술이나 장점은 무엇인가?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중에서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게는 어떤 자원이 있는가, 혹은 이용 가능한 자원은 무엇인가?
열정
내가 즐거워하는 일은 무엇인가?
아무리 힘들어도 기꺼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당장 보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기꺼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중심부
기술, 기회, 열정 이 세 개의 원이 겹친 중심부는 부를 쌓기 최적의 영역이다.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춰야만 한다.
새 껍데기를 찾아 떠나다
어떤 편향도 고정관념도 없는 백지 상태인 사람은 '아무도'없다. 우리에게는 모두 과거가 있다. 우리 모두는 자기 나름의 편견과 신념, 두려움과 걱정을 품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흔들린 적이 없는 백만장자는 없다. 그들은 '지금도' 불안과 싸우고 있다. 하지만 '위험을 무릅써야 큰 보상을 얻는 법'이다.
' 아침은 자신의 테두리를 확장하여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임을 알아야 한다. 미라클 모닝은 기존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다르게 생각해보는 시간 이다.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 中]
'자기계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부자들만 아는 6가지 기적의 아침 습관)요약 5 (0) | 2022.01.31 |
---|---|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부자들만 아는 6가지 기적의 아침 습관)요약 4 (0) | 2022.01.26 |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부자들만 아는 6가지 기적의 아침 습관)요약 2 (0) | 2022.01.25 |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부자들만 아는 6가지 기적의 아침 습관)요약 1 (2) | 2022.01.23 |
[부의 추월차선] 리뷰 (0) | 2022.01.20 |